↑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 조합] |
해마다, 한 가구당 가족구성원 수가 줄어들면서 소형면적의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3일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1·2인 가구(전국 기준)의 비율은 2000년까지만 해도 34.6%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면서 2010년에는 47.8%를 기록했다. 2030년에는 65.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2045년에 접어들면 70%대를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1·2인가구의 주택수요가 늘고 있지만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소형면적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동안 전용 84㎡형 중소형 위주로 치중해 공급이 이뤄져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 소형 특화 단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실속성과 효율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형면적이지만 전후면 발코니를 확장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한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따로 마련돼 있고, 주방 옆 다용도실, 현관 내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됐다. 여기에 팬트리 공간도 따로 둬 납공간을 확대했다.
사업지 앞 임진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홈마트, 자유시장, 문산시외버스터미널, 통일공원, 문산읍행정센터, 문산도서관, 문산보건지소 등 생활편의성이 있다.
경의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SRT(수서발고속철도)이 파주 문산역까지 연장 운행 계획이 추진 중인 만큼 대중교통 개선 기대감도 크다. 도로망도 더욱 확충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2020년 예정)되면 임진각에서 상암DMC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에 파주당동일반산단과 파주선유일반산단, 월롱일반산단 등이 있으며 파주LCD일반산단도 쉽게 출퇴근 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경의로 989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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