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소셜벤처 분야 기술혁신형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의 오픈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셜벤처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기보는 이날부터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소셜벤처 분야의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창업 6개월 이내) 기업'을 온라인 모집 중에 있다.
신청방법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9월 7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서울지역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B1층)에서, 대전지역은 28일 오후 2시 창업진흥원(19층)에서 신청 희망기업 대상으로 각각 사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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