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전경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이날 준공식에는 파나마 바렐라 대통령, 미국 에너지부 웨인버그 차관, 미국 재무부 말파스 차관, 주파나마 박상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 글루스키 사장, 포스코건설 박영호 에너지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지역에서 준공한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최대 규모의 381MW급 발전소로 공사금액은 7500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파나마 총 발전량의 약 23%를 생산할 예정이다.
바렐라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포스코건설의 높은 기술력과 우호적인 협조로 무사히 준공할 수 있었다"며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함께 파나마 에너지 안보를 굳건히 한 작품 중 하나"라고 치하했다.
이에 박영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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