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바로 옆 ‘남동탄 아이시티’ 눈길

↑ 남동탄아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도권 신도시 중 대표적인 자족형 도시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각종 개발호재를 갖춘 동탄2신도시 남쪽 옆에서 '남동탄 아이시티’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49~84㎡ 총 198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에 따르면 해당 상버장은 이미 토지계약을 완료해 위험 리스크를 줄였으며, 최근 창립총회도 개최했다.
동탄생활권과 인접해 동탄호수공원 내 수변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를 통해 주거·산업·상권이 복합된 운암뜰 복합개발이 이뤄지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동탄역에서 GTX와 SRT, 인덕원선(예정)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있다. 여기에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전 세대를 채광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발코니 서비스공간까지 확장해 실사용면적을 넓혔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단지 안에 남동탄 최초의 실내수영장을 물론 어린이집 및 도서관, 실내골프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호수공원 조망은 물론 곳곳에 완충녹지, 공원, 체육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원당초, 운암중, 성호중, 동탄국제고, 오산대 등이 있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무주택자(전용 84㎡ 이하 1채 수요자 포함)로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에 한해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될 수 있고 주변의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10~20% 저렴한 3.3㎡당 600만원대에 공급가가 책정됐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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