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법인 가운데 5개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부 종목은 오는 24일까지도 반기보고서를 내지 못하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세화아이엠씨와 코스닥 상장사 와이디온라인 차바이오텍 트레이스
4개 코스닥 상장사는 이미 관리종목에 지정돼 있어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야 한다. 이 가운데 와이디온라인은 작년 말 현재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어서 2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내지 못하면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