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몰 상가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 분양

↑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 투시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고객이 마을처럼 편하게 거닐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빌리지몰’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총 232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 근린생활시설(스파 예정) ▲지상 1층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지상 2~4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빌리지몰 상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빌리지몰은 마을을 뜻하는 ‘빌리지(village)’와 쇼핑센터를 의미하는 ‘mall’의 합성어다. 즉 쇼팽객들이 들어와서 거닐고 머무는 상업시설을 말한다. 스트리트몰과 스테이몰의 단점을 보완한 개념으로 스트리트몰의 개방성과 스테이몰의 긴 체류시간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가 내 오피스텔 893실을 고정수요는 확보하고, 미사강변도시 3만8000세대와 배후업무단지 약 8만명, 한강수변 유동인구 등을 배후수요로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4382㎡ 규모의 스파 및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돼 안정적인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올림픽대로 접근이 쉽고,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 개통 예정)과 9호선 미사역 또한 계획돼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길동사거리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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