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해 신진 작가 및 대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설치한 갤러리 '시선'은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 '아트앤러브'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전시회로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도심에 위치한 종각역 그랑서울에 본
사 1층 로비를 활용한 무료 갤러리 공간을 확보해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전시공간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갤러리 시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