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4.2% 감소한 16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639억원으로 4.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867억원으로 33.6% 감소했다.
다
만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은 5조616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0조5000억원의 53%를 달성했다"면서 "영업이익(3437억원)과 당기순이익(1981억원)도 수익성이 좋은 사업부문 매출비중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