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손보협회] |
'블루리본 인증'은 손해보험 설계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로 통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모집인 가운데 유지율이 13회차 95%, 25회차 90%를 각각 넘고 계약 건수가 1500건(장기보험 300건 포함)을 넘어야 한다. 유효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블루리본 설계사는 손보업계 전체 전속모집인(9만5735명)의 1% 정도다. 이번 블루리본 설계사들은 평균 유지율이 13회차 97.1%, 25회차 93.4%로 나타났다.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 계약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인증 설계사들의 평균 연령은 54.5세, 60세 이상도 240명(약 20%)이다.
손보협회는 블루리본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해당 모집인이 인증 기간 불완전판매나 모집질서 위반으로 적발되면 자격을 박탈한다.
블루리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앱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가 블루리본 설계사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