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호환(왼쪽) 부산대 총장과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달 31일 협약을 맺고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사진제공 = 한국예탁결제원] |
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과 부산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부산대학교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탁결제원은 회사 내 우수직원을 오는 9월 개원 예정인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파생상품 석사과정에 참가하도록 해 실무중심 글로벌 금융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는 차별화된 금융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금융실무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부산대학교는 금융대학원 파생금융석사과정 내 금융수학, 고급경제학, 재무관리 등 공통필수과목으로 정했다. 또 핀테크, 파생금융, 구조화금융, 금융빅데이터분석 등 전공필수과목으로 선정했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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