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애큐온 컬처 데이'에서 발달장애인들과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함께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애큐온캐피탈] |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3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애큐온 컬처 데이의 첫 행사로 발달장애인 10명을 잠실야구장에 초청, 식사를 함께 하며 야구 경기도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명과 사회복지법인다운회가 운영하는 다운복지관의 발달장애인 10명, 그리고 복지관 인솔교사 5명이 함께 했다.
7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 이날 잠실야구장에선 서울을 연고로 한 맞수팀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자원봉사자와 발달장애인들은 서로 짝을 지어 1루 베이스 뒤에 마련된 애큐온존 테이블석에 함께 앉았다.
봉사자들은 파트너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야구경기 룰을 알려주며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애큐온은 두산 베어스와 스폰서십을 맺고 있으며 그 중 테이블석 네이밍 스폰을 통해 1루측 테이블석 2개 블럭을 애큐온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사 타이틀이기도 한 애큐온 컬처 데이는 소외계층 대상으로 애큐온 임직원과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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