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8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규모로 총 1062가구 중 조합원 829가구, 임대 141가구를 제외한 9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상계동 일대 주공아
파트 최초로 재건축되는 단지라 여러모로 이목이 쏠린다.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더블 역세권으로 마들역, 노원역, 상계역을 도보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 66-6(삼양입구사거리,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 8월 중 오픈하며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됐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