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민간투자 촉진을 통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을 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재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캠코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함께 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모금하는 활동으로,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대중의 공감대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 실행에 최적화된 자금조달 방식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하며 목표액의 70% 이상을 달성하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통해 잔여 목표액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라우드 펀딩 모집분야는 후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