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6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호국보훈' 홈 경기 초청행사에서 대전보훈청에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강윤진 대전보훈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화] |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는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국가유공자, 군 장병, 주한 외국군 장교 및 가족들을 초청해 '나라사랑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 육·해·공군 장병, 주한 외국군 장교와 그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함께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군 장병, 관람객 등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주한 외국군 장교 등 해외 국방 관계자들도 초청해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프로야구 관람의 기회도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행사 취지에 맞게 경기 시작 전 호국 보훈행사가 진행됐다.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마음을 담아 대전지방보훈청에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등은 경기장 2층에 마련된 좌석에 앉아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모아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