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방문객 북적

↑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 외부 대기줄 모습 [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에 첫 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들은 주변에 갖춰진 기반시설에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수인선 인하대역과 학익역(예정),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스러워 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업지 인근에 홈플러스 인하점과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이 있고 도보통학거리에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일반공급·특별공급), 계약은 16~18일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1차 중도금 납부시기 조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1년 이상된 청약통장 가입자는 1순위 청약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용현·학익7블록 A-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616세대(전용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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