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GTX A노선 수혜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2차 조합원 모집

↑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조감도 [사진제공: 조합]

최근 GTX A노선의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서 수도권 서북부지역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연풍리 일대에서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이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 인근에 산업단지와 대규모 개발계획이 많은 만큼 향후 수혜가 예상된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설계해 세대별 사생활보호를 강화했다. 또한 각 세대별로 13.2~16.5㎡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입주민은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용 59㎡과 74㎡ 모두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하고, 드레스룸 및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또한 고급 마감재과 친환경 벽지로 마감하고, 각종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조성하고,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GTX A노선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이르면 올해 착공하면 대중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GTX노선을 활용한 SRT 파주 연장 계획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의중앙선 파주역과 56번 도로, 통일로,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개통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 등도 가깝다.
공급가는 3.3㎡ 700만원대부터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조합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전매제한, 청약통장에 관계 없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모집한 1차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면서 "100% 토지를 확보하고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한 사업장인 만큼 빠른 조합원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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