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신브레이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943억원, 28% 줄어든 7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고객사의 출하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결 자회사 상신이엔지의 매출증가로 전체 외형이 유지됐지만 이익비중이 큰 한국 본사의 이익률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본사는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중국 우시법인과 인도법인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폭이 완화될 것으로 봤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900억원으로 예상했다. 본사 매출액이 신차용(OE) 납품 부진으로 감소하겠지만 전년 부진했던 중국 우시법인 매출액이 완성차 출하 회복에 힘입어 15% 증가하고, 인도법인도 10% 성장하면서 만회할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7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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