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투자자들이 코스닥과 K-OTC 상장 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기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코스닥과 K-OTC 기업 중 그동안 투자 정보가 부족했던 204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익 목적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작업을 수행할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는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투자자에게 코스닥과 K-OTC 기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분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