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다운증후군 장애를 겪고 있는 이들의 재활과 건강을 지원하는 `다운증후군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인숙 다운복지관 관장, 오재원 두산베어스 선수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애큐온캐피탈] |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6일 다운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120여명과 소아암 환우 30여명을 잠실야구장에 초청, '2018 애큐온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잠실야구장에선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장애인, 소아암 환우들과 어울려 함께 주말을 보냈다.
애큐온캐피탈과 두산베어스는 장애와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 시작 전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산하 다운복지관과 '다운증후군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상무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든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의 산하 시설로 발달장애인 치료와 교육, 사회심리, 직업재활, 재가복지 등 전인재활과 사회통합 도모를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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