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건설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2018 건설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쌍용건설] |
이로써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건설대상 10년 연속 수상, 누적수상 30회라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청(BCA·Building & Construction Authority)이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품질 등 총 10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예일-NUS대학 프로젝트는 세계 10대 대학 중 하나인 미국 예일대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싱가포르 국립대가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대학교로, 재학생 전원이 학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건립된 기숙캠퍼스(Residential College)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의 아열대 기후를 고려해 열전도율이 낮은 특수유리(Low-E Glass)와 통풍은 가능하되 햇빛은 차단하는 캐노피 루버(Canopy Louver) 등을 설치해 실내 온도를 최고 3˚C 이상 낮췄다. 또한 친환경 생태연못과 폐자재 재활용시스템 등을 도입해 지난 2013년 세계 3대 친환경 인증 중 하나인 BCA 그린마크 최상위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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