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그중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올해부터 300실 이상 오피스텔에 대한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돼 청약 열기가 예전만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역과 가까우며 주거가 가능한 규모 있는 오피스텔은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전용면적 49㎡타입(154실)에 가장 많은 1만4615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94.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6실을 분양한 전용면적 84㎡타입은 평균 1077.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59㎡A·B타입(231실)이 115.3대1, 54㎡A·B타입(231실)이 77.1대1로 마감됐다.
지하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