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중구 명예의 전당` 행사에서 기부로 이름을 올린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중구청] |
명예의 전당은 중구청의 복지 사업 '드림하티'와 중구장학재단에 기부한 개인과 기업을 기리기 위해 중구청 본관에 이달 11일 조성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5000만원 이상 기부한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DB저축은행은 2007년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매달 1대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에 쌀 2000kg(200포대)을 전달했다.
SBI저축은행은 2015년 'SBI희망나눔봉사단'을 설립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탄 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과 장학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2월에는 중구청 관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편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부금을 지원했다.
OK저축은행은 2012년부터 중구청 거주 서민들에게 난방시설 지원과 함께 김장, 쌀, 연탄 등을 배달하는 '희망 APRO! 행복 OK! 연말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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