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선부광장` 내부에는 주택전시관 유닛을 보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선부광장’ 모델하우스에 3일 간 약 1만5000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방문객들은 중소형 위주(전용 84㎡ 이하)로 구성된 단지 유니트를 보기 위한 실수요자가 주를 이뤘으며, 이들은 안산시의 랜드마크 공원인 선부광장 주변의 기반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잇는 장점과 소사~원시선 개통 호재 기대감에 유니트 관람 후 바로 상담석으로 발길을 옮겼다.
아울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주변의 기존 재건축 아파트와 달리 판상형 4베이구조(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는 침실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현관 워크인창고, 복도 팬트리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전용 49~84㎡ 719세대 중 240세대(전용 ▲49㎡ 6세대 ▲59㎡A 29세대 ▲59㎡B 15세대 ▲59㎡C 27세대▲74㎡ 127세대 ▲84㎡A 26세대 ▲84㎡B 1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
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표는 11일, 계약은 23~25일 실시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