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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8조9000억원, 영업이익 4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와 83%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유악 연구원은 "DRAM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NAND 역시 시장 우려 대비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시장의 수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DRAM 산업의 업 사이클은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출하량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센터 증축과 PC 재고 축적 효과가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며 "DRAM 부문의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소폭 웃돌고, NAND는 소폭 밑돌 것"이라고 설
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M15(청주)의 조기 완공과 72단 3D NAND 양산을 통한 SSD 시장 점유율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 풍부한 캐시 플로우(Cash Flow)를 기반으로 NAN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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