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건설이 이달 중 충북 청주시 동남택지개발지구 B4블록(792가구)·B6블록(715가구)에서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을 선보인다.
B4블록은 지하 3층, 지상 12~25층, 9개동, 전용면적 75㎡ 202가구와 84㎡ 590가구다. B6블록은 지하 2층, 지상 21~25층, 8개동, 전용면적 75㎡ 192가구와 84㎡ 523가구다. 총 1507가구로 조성된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저렴한 임대료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이 끝난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동남지구
내에서도 입지적인 장점을 가진 B4·B6블록에 위치한다. 제1·2순환도로를 통해 청주시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는 롯데마트와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운동초·운동중·상당고 등 각급 학교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에 위치하며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