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적금 중 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적금 상품은 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국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작년 8월 중순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6개월 간 자사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적금 10선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기 적금 1위는 3121명이 선택한 대신저축은행 '스마트 정기적금'이 차지했다. 이 상품은 3년 가입시 3.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예적금 상품 중 가장 높은 이율을 자랑한다. 스마트폰 전용 적금으로 출시 되었으며,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위는 1863명이 꼽은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으로 조사됐다. 이 상품도 비대면 36개월 가입시 3.2%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소액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뱅크샐러드를 비롯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3위는 1073명이 선택한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이 꼽혔다.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고, 24개월 기준 2.7% 금리가 적용되며 마찬가지로 온라인 및 모바일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수협은행의 Sh월복리 자유적금과 더플러스 정액적금이 각각 4,5위를 차지했고, 예가람저축은행 2030 Start 정기적금, 현대저축은행 정기적금, SBI저축은행 직장인 정기적금, KDB산업은행 KDB dream 자유적금, 우리종합금융 The조은 정기적금 등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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