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서울시 도계위를 통과한 영등포구 신길동 39-3일대 신길역세권 위치도 [자료제공 서울시] |
서울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2018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신길동 39-3일대 신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역은 1호선 신길역 주변에 노후·불량건축물이 75% 이상 모여있는 상태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이 결정된 대상지 주변에는 다수의 공동주택단지가 있어 계획적인 개발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지난해 4월에는 영등포구청에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공람공고,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 정비구역 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구역에는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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