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자기자본 5855억원으로 국내 중소형 증권사 IBK투자증권(5884억원)과 비슷한 덩치다. 그러나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3.3%에 달한다. 자기자본 1000억원 이상 국내외 증권사를 통틀어 ROE가 20%를 넘는 곳은 CS와 UBS(24.1%) 단 두
CS는 지난해 SK하이닉스·베인캐피털 컨소시엄의 도시바반도체 인수를 조언하는 한편 SK실트론 거래, 더블유게임즈의 DDI인수 거래, CJ대한통운의 베트남 제마뎁 인수 등 주요 딜을 조언하며 2년 연속 레이더M 리그테이블 기업경영권 인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