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토러스투자증권 |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조4245억원, 영업이익은 18.8% 늘어난 1379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추정치를 웃돈 수준으로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의 주요 시장 부진에 따른 납품 물량 감소로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시제품 관련 비용화했던
원화 강세, 노사파업 등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전반적인 자동차·부품 업종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 대비 상당히 선방한 실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