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은 1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도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1896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해 어닝쇼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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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 연구원은 "주가는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부진과 4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았다"며 "올해 한-중 관계 회복 가능성이 높고,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 성장이 지속되면 주가도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