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8일 안민수 사장이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영무(55·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충암고, 고려대 식물보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7년 삼성화재 공채로 입사해 영업 지점장,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 30여년 동안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