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뛰는 글로벌 증시 ◆
미국 증시가 6일(현지시간) 국채 금리발 폭락 장세에서 사흘 만에 벗어나 '깜짝 반등'에 성공한 반면 국내 증시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7일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추가 조정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지고 기관투자가가 대거 '팔자'로 돌아서며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31% 하락한 2396.5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0월
[신헌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