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나온 KRX300지수가 출시 첫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3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39포인트(1.55%) 하락한 1489.41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지수는 미국발 금리 급등 우려로 각각 1.14%, 5.24%씩 떨어졌다. KRX 섹터지수 가운데 헬스케어(-5.50%), IT소프트웨어(-3.76%), 기계장비(-3.35%), 경기소비재(-3.18%)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로 풀이된다.
KRX300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으로 구성된 새로운 통합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