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2심 선고를 앞두고 2%대로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만원(2.52%) 내린 2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이날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의 석방 여부는 삼성의 향후 방향 설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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