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200억원, 31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3%, 9.1% 증가할 것"이라면서 "광고시장의 성수기 효과로 광고(구 DA), 및 비즈니스 플랫폼(구 SA)는 모두 전 분기 대비 각각 13.1%, 3.9% 증가한 1292억원, 5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영업비용의 경우 네이버페이 적립액 증가 및 인공지능(AI) 스피커 관련 마케팅 집행에 따라 마케팅비가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한 7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 영업비용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90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는 다양하게 기대할 것이 많다"면서 "우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광고매출의 성장"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과 관련한 연구성과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터넷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원으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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