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Cc-03블록에서 공급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내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이 최근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아파트도 미계약분에 대한 추첨분양을 실시해 지난 4일 분양을 마무리했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의 조기 완판은 뛰어난 교통망과 쾌적한 입지여건, 차별화된 상품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해당 사업장은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맞붙어 있는 데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한강신도시 중심 사업지구도 가깝다.
또한 주변 지역에서 가장 높은 46층 높이(143.7m)로 설계해 남다른 조망권과 최대 90m 동간 거리 및 70m 통경축을 통해 일조권을 높였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1.5배 규모(약 1만3280㎡)의 대형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세대는 통풍에 유리한 4베이·4룸 위주
도시철도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 내 상가 '애비뉴스완'(지상 1~2층, 174실)은 포르투갈 리스본 거리를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건축 콘셉트로 차별화해 향후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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