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지난 4일 '품질 이슈'로 하한가를 기록한 인터플렉스에 대해 최종적인 조사 결과 여부를 확인할 시간이 필요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5일 발간했다. 목표주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최근 발생한 화면 꺼짐 현상과 인터플렉스의 R/F PCB 연관성, 불량 문제 여부 등에 대한 고객사의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1주일 이내에 결과 통보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일 공시 내용과 일
부 생산라인의 중단으로 주가의 추가 하락은 예상되나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기존 공급하는 R/F PCB 생산·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던 점, 인터플렉스의 R/F PCB(TSP용)를 단시일 안에 다른 기업으로 대체가 어려운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