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최근 '익산배산 2차 부영 사랑으로', '충북오창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충북오창 7단지 부영 사랑으로' 등 단지 내 어린이집 3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시군구가 매년 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들 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을 받는다. 또한 1년 동안 보조 교사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부모 모니터링 및 지방자치단체 정기 지도점검에서 예외되는 특전도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의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이 전담해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각종 보육 프로그램과 보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부영은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