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당분간은 양호한 실적을 기대한다"면서 "삼성증권은 3분기 연속 이익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고 파생결합증권의 호조(조기 상환 확대와 재발행의 선순환)로 내년까지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권 운용의 노출 리스크가 적어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 변동성
정 연구원은 다만 "장기적인 자본의 선순환 여부는 의문"이라면서 "삼성증권은 자본 확충(증자 및 자사주 매각)으로 자본 효율성이 저하된 가운데 새로운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나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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