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작년 미국 제약사 토비라와 맺은 신약 물질 '에보글립틴' 기술수출 계약이 무산됐다. 토비라를 인수한 다국적제약사 앨러간이 임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하면서다. 1일 장마감 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동아에스티는 에보글립틴 기술수출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계약 종료는 앨러간의 자체 연구개발 전략을 위한 결정으로 약효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동아에스티는 작년 4월 토비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