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박동원)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 등의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우영웅(오른쪽)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박동원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는 유망기업 발굴과 멘토링, 공동투자 등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진출 지원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화까지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4기 멤버를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3기를 통해 육성한 40개의 국내 핀테크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65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4기는 내·외부 멘토 체계, 투자 프로세스, 교육프로그램 등을 기존 프로그램보다 업그레이드하고베트남 진출에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별도 선발해 베트남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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