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1일부터 3개월 동안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 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라는 슬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 모금활동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와 사랑의 집수리 등 부대행사를 통해 좀도리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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