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10년 무료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 보관중인 주식을 옮겨오고 5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현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신용 거래한 1000명에게는 현금 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모바일증권 나무는 이외에도 신용금리 최저 4.6%, 3개월 만기 연 2.5%(세전) 특판 DLB 판매, 선취수수료 무료 펀드 11개 등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디지털고객본부장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전
환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계좌개설 앱과 해외주식 앱을 통합했다"며 "상품 매매 사용성을 개선하는 등 전면적인 개편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친화적인 화면구성과 편리한 인증방식,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