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금융권 시장에 비하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2017년 현재 2조원에 가까운 대출액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06년 P2P 펀딩이 시작될 때 목적은 소외계층을 위한 시스템이였다.
현재는 부동산 담보대출, 동산담보, 신용담보, 부동산 PF, NPL 부실채권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소액으로 높은 이자율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자산운용사, 증권사, 일반인 등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에서는 이에 발맞춰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과정 3기'를 개강한다.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REITs, 핀테크와 크라우드펀딩, P2P 과세 관리와 창업 요령, P2P 투자 유형별 유의사항과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P2P금융협회 협회장 및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 헬로펀딩 최수석 부사장,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 아람자산운용 김기환 이사,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모현숙 협회장, 김태경 회계사로 구성된 현직 전문가들이 경험과 사례 위주로 강의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핀테크, 구조화 금융, 부동산 PF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 고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 부동산 개발 시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관심 있는 개발사, P2P 펀딩 창업 예정자 등이다.
오는 11월 7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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