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지표 가운데 영업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12월 결산 상장사 514곳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한 기업의 주가 상승률은 48.54%로 시장평균상승률을 25.6%포인트 앞질렀습니다.
순이익이 늘어난 기업도 45.14% 상승했고, 매출액 증가 기업의 상승률은 35
반면에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의 주가는 순이익이나 매출액이 줄어든 기업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해화학으로 약 752%에 달했고, 동양제철화학이 612%, 한국석유공업이 54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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