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순위 내 청약마감...평균 2.8대 1

↑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2-2블록에서 선보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1·2순위 청약에서 순위 내 청약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이날 실시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221가구 모집(기업종사자·일반 특별공급 121가구 제외)에 총 3423건이 접수돼 평균 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개 블록 모두 전용 ▲59㎡A ▲84㎡A ▲84㎡B는 1순위, ▲59㎡B ▲84㎡C는 2순위 접수에서 각각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4.84대 1을 기록한 2-2블록 전용 59㎡B에서 나왔다.
김지호 분양소장은 “해당 사업장은 당사가 원주기업도시에서 공급하는 마수걸이 물량인 만큼 원주시내 최상의 아파트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설계 차별화, 가격경쟁력,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단지 특화에 실수요자들의 호평이 어이져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7일(2-2블록)과 8일(1-2블록), 계약은 13~15일 실시한다. 입주 예정은 2020년 1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