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1710선을 회복했습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탓에 오름폭은 제한되고 있지만 미국의 금융개혁안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포인트 상승한 171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반도체 D램 가격 인상 기대감으로 2% 이상 상승하고 있고, 신한지주와 국민은행,우리금융이 1~2% 오른 가운데 증권업종 지수가 3% 이상 오르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1~2% 상승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한국전력,현대자동차,SK텔레콤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포인트 오른 64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태웅,키움증권,포스데이타,성광벤드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서울반도체,다음,코미팜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신지소프트와 모빌탑은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는 소식에 동
홈센타와 이화공영, 특수건설, 삼목정공, 신천개발등 대운하 관련주가 4.9총선을 앞두고 오늘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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