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는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과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 대상 여름맞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TF, 유니온페이 및 3개 중국 항공사(동방항공·국제항공·남방항공)와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해당 항공사의 멤버십을 보유한 중국인 고객이 국내·싱가포르·일본 등지에서 GTF 세금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고 환급금(일정액 이상)을 유니온페이 계좌로 수령하면 항공사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강진원 GTF 대표이사는 "해외 여행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휴가철 성수기인만큼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이벤트를 다양하게 기획 중이며 앞으로도 유니온페이와 업무 협력을 통해 중국향 매출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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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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