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모바일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챗봇'은 간편하게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 방식으로 상담을 받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대화창 키워드 입력만으로 지점 안내와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중금리 상품 '원더풀 와우론' 등 총 15개 신용대출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대출 전문 상담원과 직접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 ID검색에서 'JT친애저축은행'을 검색하거나 JT친애저축은행 모바일 페이지 접속 후 카카오톡 연결 링크를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서비스와 핀테크의 결합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인 만큼 업계 선두주자로서 미래 인공지능(AI)도입까지 고려해 모바일 챗봇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 도입을 발판 삼아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