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3612만8000㎡(△318만2000㎡, 8.1%↓), 지방 4713만7000㎡(△111만8000㎡, 2.3%↓)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10.9% 감소한 6142만4000㎡, 동수는 8.6% 감소한 10만3982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871만3000㎡(△222만7000㎡, 7.2%↓), 지방 3271만1000㎡(△531만7000㎡, 14%↓)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11.7% 증가한 6622만4000㎡, 동수는 0.1% 증가한 9만3453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852만4000㎡(231만9000㎡, 8.9%), 지방 3769만9000㎡(460만9000㎡, 13.9%)이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3430만7000㎡, 상업용 2316만5000㎡, 문교사회용은 427만3000㎡로 각각 12.9%, 2.4%, 1.7% 줄었고 공업용 837만8000㎡로 0.2% 증가했다.
상반기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12.9%), 착공(△21.6%) 면적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반면 준공(9.2%) 면적은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 상업용 건축물 역시 허가(△2.4%), 착공(△6.6%) 면적은 감소했지만 준공(9.0%) 면적은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아파트의 허가(△13.7%) 면적은 감소했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특별시(19.6%), 인천광역시(215.2%)는 증가한 반면 경기도(△47.5%)는 줄었으며, 지방의 경우 대구광역시(125.9%)의 면적 증가가 두드러졌다.
주요 건축물(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미추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아파트(18동, 38만1000㎡), 경기도 부천시 계수범박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37동, 35만2000㎡) 등이며, 지방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율하 이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15동, 43만1000㎡), 울산광역시 남구B-08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16동, 29만8000㎡) 등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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